[미디어펜=황국 기자] 내한한 미국의 유명 MC 코난 오브라이언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특별 출연한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오는 16일 ‘한번 더 해피엔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한 일정 중 코난 오브라이언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한번 더 해피엔딩’이 유일해 과연 그가 어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정체성 애매한 싱글대디, 모태솔로와 다름없는 미혼, 소생 불가능해 보이는 기혼임에도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사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용감무쌍 유쾌통쾌 스파클링 로맨틱 코미디다.
그동안 ‘한번 더 해피엔딩’에는 산다라박, 김민준, 김소연, 곽시양, 오정세, 이수지, 레이양, 뮤지, 박휘순 등이 특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코난 오브라이언이라는 특급 카메오가 더해지면서 전에 없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미디어펜=황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