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의 태양광 전문기업 한화큐셀이 일본 이토추상사와 큐덴코가 합작한 사가오우치 메가솔라에 21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한다.
사가오우치 메가솔라의 발전소는 사가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로 2018년 가동을 시작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4200가구가 한 해 동안 소비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연간 14500톤 정도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고효율 제품과 엄격한 품질보증, 일본 전 지역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판매 인프라를 토대로 태양광 모듈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