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4월 올해 첫 분양 마수걸이를 세종시에서 시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에서 3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를 1-1생활권 L2블록에서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다. 전량이 일반에게 돌아가며 100% 모두 전용 85㎡ 초과물량이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들어서는 1-1 생활권은 세종시 내에서 가장 높은 녹지비율을 차지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고운뜰 근린공원, 가락뜰 근린공원 등이 생활권내 위치했다. 타 생활권 대비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함께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자리하고 있다.
올해 3월 지정된 세종시 최초 혁신유치원인 공립 두루유치원, 두루초, 두루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남측으로는 대규모 상업시설이 위치하고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올해 6월 준공예정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수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더해 단지 내 약 3800여평 규모의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 또한 갖췄다. 또한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그 공간에는 썬큰광장, 잔디광장, 휴게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 공간과 어린이 테마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길 조성과 함께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에서 선호도 높은 메이저 브랜드인 힐스테이트의 3번째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다”며 “이에 걸맞는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단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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