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은 필리핀 마닐라 소재 데라살대학교 학생단 103명과 교수진이 서울호서전문학교(이하 서울호서)에서 교육하는 과정을 체험 및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데라살 대학교(De La Salle University)는 1911년에 설립된 천주교 사립대학으로 10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필리핀 최고의 명문 대학이다. 우리나라의 연세대, 고려대와 같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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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은 필리핀 마닐라 소재 데라살대학교 학생단 103명과 교수진이 서울호서전문학교에서 교육하는 과정을 체험 및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호서전문학교 |
지난달 3일과 이달 8일 Jefferson S. Buenviaje 교수 외 4명의 교수 인솔로 한국의 직업교육기관을 체험하고자 총 108명의 방문단이 서울호서를 방문했다.
이번 필리핀 방문단은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선두 주자인 본교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과정 별 운영현황과 시설견학 및 호텔경영 및 호텔 바리스타&바텐더 과정에 재학중인 서울호서 학생들 간의 문화교류에 관심을 갖고 일정을 진행했다.
칵테일 주조와 라떼아트 등 시연을 통해 체험과 시음을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한국의 교육과정과 칵테일 주조 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연수단의 책임자인 Jefferson S. Buenviaje 교수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갖게 해준 서울호서에 많은 고마움을 표했고 서울호서의 시설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서울호서의 시설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왜 취업률이 100%인지 이해가 간다며 원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서울호서로 유학을 추천하고 싶다며 이번 연수를 허락하여준 학교 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울호서는 디자인, IT, 호텔관광조리, 애완동물, 뷰티예술, 패션, 게임, 디지털애니이션, 항공 계열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을 고려해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으며 100% 면접으로 입학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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