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 청운종합복지원 방문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보육기관에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알리안츠생명은 직원 25명이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에서 환경정화와 놀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직원 25명이 지난 17일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종합복지원에서 환경정화와 놀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운종합복지원은 '어린이재단'의 협력기관으로 베이비 박스에 있었던 아기들부터 일반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아동들까지 이들의 올바른 양육과 성장을 돕는 보육기관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알리안츠생명 직원들은 기관 내 환경 청소, 아동들이 사용하는 장난감과 집기 소독을 실시했으며 외부활동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 봉사를 했다. 아울러 돌을 맞이한 아동들을 위해 상을 차리고 돌잔치에 참여해 함께 축하해줬다. 
 
이 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비록 일반적인 가정의 울타리와는 다른 형태지만 사회라는 이름의 울타리로 이들을 꾸준히 돌보고 관심을 가진다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며 "회사에서 연중 상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빠지지 않고 참여할 계획"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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