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3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자식이 죽어 진천의 야산에 묻었다"는 내용의 유서를 발견해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청원구의 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6)씨 변사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내용의 유서를 확인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확인 결과 해당 아동은 미취학 아동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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