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네이버 카페 '공인모'가 2016년 9급 공무원시험 대비 가이드를 28일 발표했다.
공인모는 EBS출신 강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카페다.
공인모에서 발표한 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국회직 8·9급 공개채용시험은 통신·정보처리 자격증 가산점제도가 올해까지 적용된다. 국가직 7, 9급 공채 시험도 워드, 컴활 1·2급, 정보처리능사·기사 등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는 각 과목 만점의 40%이상 득점할 경우 각 과목별 만점의 0.5%, 1%의 정보화 자격증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올해부터 의사상자에 대한 가점제도는 새롭게 시행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가이드에서 밝혔다. 국회직 8·9급 공채시험 응시자 중 의사자의 배우자와 자녀 또는 의상자는 과목별 만점의 5%, 의상자의 배우자와 자녀는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공인모 관계자는 "공무원 가산점과 자격증 등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수험생 본인이 가산점 대상에 속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9급 공무원 공개채용은 행정직 3756명, 기술직 364명이다. 시험일정은 국가직 내달 9일 지방직 6월18일이다. 시험필수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3과목이고 선택과목은 행정학개론, 사회, 과학 등 이다. 시험은 필수과목 3과목과 선택과목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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