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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특별공급이 진행된 배곧 중흥S-클래스는 특공청약 25가구를 제외한 1183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자료=미디어펜DB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시흥배곧에 선보이는 '배곧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이 31일 진행된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배곧 중흥S-클래스'의 특별청약에서 25가구가 소진됨에 따라 모두 1,183가구분에 대해 1순위 일반청약이 실시된다.
특별청약(393가구)의 소진률은 6.36%로 지난해 11월 분양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3.69%)에 비해 양호한 수준이다.
당시 '한라비발디 캠퍼스 3차'는 1순위에서 0.52 대 1, 2순위에서 2.1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각각 기록한 이후 미분양분이 발생했으나 현재 완판 상태다.
시흥배곧 중흥 S-클래스는 전용 75·84㎡ 2개 타입으로 84㎡B타입(기준층) 기준으로 3.3㎡ 당 평균 911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84㎡ 기준으로 A타입(721가구)에서는 60%가, B타입(151가구)에서는 전 가구에서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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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배곧 중흥 S-클래스'가 3개월 내 완판이 무난할 것이라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계의 공통된 의견이었다./미디어펜 |
중흥S-클래스는 배곧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1208가구의 중소형 대단지다. 아파트투유는 이날 1순위에 이어 4월 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다음달 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1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한편 본보가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를 대상으로 '배곧 중흥 S-클래스'의 완판시점을 예측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3개월 내 미분양을 털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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