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큐브FC그룹은 자체 전문 개발팀과 함께 프랜차이즈와 IT를 접목시키고 O2O기반의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그룹은 최근 모바일 IT를 프랜차이즈 컨설팅에 접목시켜 프랜차이즈의 본사 구축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프랜차이즈 컨설팅 업체다.
큐브FC그룹은 먼저 슈퍼바이저 가맹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특허 등록까지 마친 상태다. 또한 가맹점 관리 및 마케팅 분야에 게임의 요소를 접목시킨 어플 '게이미피케이션'의 출시를 앞두고 다각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개발팀에서 출시한 '생어거스틴' 멤버쉽 어플의 경우, 최근의 구매 트랜드인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마케팅 측면에 연계했다는 점에서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멤버쉽 어플리케이션은 가맹점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강화시키고,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활용 폭을 클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큐브FC그룹은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과 ISO9001을 획득했으며, 다양한 어플 개발을 위해 최근 모바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큐브앤소프트 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배성우 큐브FC 대표는 "모든 것이 한 손으로 이뤄지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혁신을 이끌어내 침체돼 있는 프랜차이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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