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삼성생명이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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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은 7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함께 서울 삼성생명 본사에서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 |
삼성생명은 7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와 함께 서울 삼성생명 본사에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하트펀드'를 재원으로 해 그 의의가 더욱 남다르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올해 새롭게 창단되는 30개 학교가 포함되면 2011년 이후 총 220개 중학교에 모듬북이 지원된다.
이날 행사는 30개 중학교의 교장, 학부모,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럼클럽 창단증서·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한 신규 창단을 축하하는 난타 팀의 퍼포먼스 공연과 드럼클럽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곡가 윤일상 씨의 특강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삼성생명은 '사람,사랑 세로토닌 드럼클럽'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는 멘토데이, 한 해 동안 열심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드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북을 두드리며 느낀 열정과 에너지를 밑거름 삼아 청소년들이 큰 꿈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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