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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에이앤지모즈 |
[미디어펜=황국 기자] 이상윤·강예원 주연의 ‘날, 보러와요’가 영화계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날, 보러와요’는 13일 하루에만 103,23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5,331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 개봉 7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순제작비 10억원의 ‘날,보러와요’는 올해 개봉작 중 첫 청소년관람불가 한국영화 1위에 오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화 흥행의 바로미터인 각종 포털사이트의 영화 인기검색어 순위에서 꾸준히 1위를 차지하며, 201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힌다.
'날,보러와요'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납치 감금된 여자(강예원 분)와 시사프로 소재를 위해 그녀의 사연에 관심을 갖게 된 PD(이상윤)가 밝혀낸 믿을 수 없는 진실에 대한 충격실화 스릴러.
영화 투자를 총괄한 ㈜에이앤지모즈 최성진 이사는 “이번 영화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체계화된 제작시스템이 만들어낸 한국영화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치밀한
사전계획과 마케팅활동이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13일 개봉한 대형 한국영화 '시간이탈자', '해어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헌츠맨:윈터스워'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499개의 스크린임에도 불구하고 29.2%의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미디어펜=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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