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구자철(27·아우크스부르크)이 풀타임 출전해 팀 승리에 한몫했다.
구자철은 지난 16일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구자철은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84퍼센트대의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며 다양한 공격 기회를 창출했다.
팀 동료인 수비수 홍정호(27·아우크스부르크)도 후반 39분 교체 투입됐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핀보가손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고, 팀 순위를 14위로 한 계단 끌어올렸다.
한편 유럽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구자철에게 평점 6.83점을 부여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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