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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의 신흥주거지로 급부상 중인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이 2순위 무통장 청약을 실시 중이다./대광건영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의정부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급부상중인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민간브랜드 마지막 단지가 분양 중이다.
1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의정부 민락2 택지지구 B11블록에서 선보인 대광로제비앙이 420가구 잔여분의 입주예정자를 모집 중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지역에서 인정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 서울 북부지역의 신흥 주거단지로 자리매김중이다.
실제 앞서 B13블록에서 분양한 '우미린'은 직전 분양한 반도유보라나 호반베르디움과 달리 청약성적이 양호, 순위 내 마감하는 데 이어 갈수록 계약률이 높아지고 있다.
의정부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은 천보산 자락에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교통 호재의 하나는 황금노선인 지하철 7호선 연장계획이다.
의정부 민락2지구는 푸르지오나 호반베르디움, 반도유보라 등을 보듯 초기 일부 미분양이 발생했으나 미달분이 시나브로 소진되는 데 이어 분양권 프리미엄까지 붙는, 보기 드문 단지다.
실제 기존 분양 단지의 분양권 웃돈은 1000~3000만원에서 거래 중이다.입주하거나 예정인 일부 단지의 경우 실거래가는 분양가에 비해 최고 4000~5000만원에 달한다.
광주소재 대광건영(대표=조태석)이 시행 ·시공하며 전용 82㎡ 단일 주택형인 대광로제비앙은 숲세권에다 전 세대 남향 배치에 세대 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8990만원으로 우미린(전용 84㎡·3억680만원)과 비슷하나 전용률이 78%로서 우미린(75%)보다 3% 포인트 높다. 실거주 공간의 활용도를 감안할 때 우미린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의정부 민락2 대광로제비앙'은 인근 B9블록에 LH공공임대 리츠(992가구)와 동시 분양, 예상외로 1순위 청약률이 저조했으나 앞서 분양에 성공한 다른 브랜드와 같이 민락2지구가 지닌 미래 주거가치에 주목하는 실수요자의 호응에 힘입어 계약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현지 부동산업계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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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민락2지구 대광로제비앙'은 천보산 자락의 쾌적한 주거공간이 돋보인다. 민락2지구는 황금노선인 지하철 7호선이 연장예정이어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대광건영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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