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차장 스티커에 연비가 1∼2마일 더 높게 표시되는 등 연비가 과장 표시된 신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미국내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GM은 13일(현지시각) 이같이 밝혔다. 

해당 차량은 6만대 가량이며 쉐보레 트래버스, 뷰익 엔클레이브, GMC 아카디아 등의 2016년 신형 SUV 차량들이 대상이다.

한편 판매 재개는 연비 표시를 수정한뒤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