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 동원로얄듀크는 1순위 청약에 앞선 특별공급에서 평균 87%의 소진률을 기록,'동탄역 더샵 센트럴파크2차'의 성적을 압도했다.아파트투유는 19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동원개발
[미디어펜=조항일 기자]동원개발(회장=장복만)이 동탄2신도시 북동탄에 첫 선을 보인 '동탄 동원로얄듀크'가 특별공급분의 인기몰이를 내세워 완판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19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A103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 동원로얄듀크 1차'의 특별공급분 소진율이 87%로 사실상 '매진'에 가까운 호성적을 거뒀다.

모두 131가구 모집에 특별공급 청약자 114명이 당첨자로 뽑혔다. 주력형인 59㎡형이 100% 매진되는 데 이어 전용 84㎡형은 81%의 소진율을 기록,  20일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청약경쟁을 예고했다.

'동탄 동원로얄듀크 1차'의 특별공급 소진율은 하루 앞서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동탄역 더샵 센트럴파크 2차'보다 17%포인트 앞선 기록이다.

   
▲ '동탄역 더샵 센트럴파크2차'은 특별공급 소진율은 70%, 1순위 경쟁률은 23 대 1을 기록했다./아파트투유


또 동탄2신도시 직전 최고 기록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차(소진율 77%)를 10% 포인트 웃돌았다.올들어 수도권 최고 기록인 '광명역 태영 데시앙'(소진율 91%)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동탄 동원로얄듀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30 대 1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순위 청약경쟁률은 27.8 대 1, 광명역 태영데시앙은 36 대 1을 각각 기록했었다.

'동탄 동원로얄듀크'의 주력 주택형인 전용 59㎡의 기준층 분양가는 3억99만원(3.3㎡당 1232만원)으로 북동탄의 테크노벨리와 동탄역 접근성이 양호하다.

   
▲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의 동탄 동원로얄듀크는 북동탄의 테크노벨리와 동탄역 접근성이 두드러진다/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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