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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결과 총 647가구 모집에 95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LH청약센터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구 금호지구 B1블록에 조성되는 10년 공공임대리츠 아파트가 1순위 청약결과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26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지난 25일 1순위 청약결과 총 647가구 모집에 95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B타입과 84A타입은 각각 1.76대 1, 1.7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공공임대리츠는 접수율 150%가 초과하는 주택형에 대해 2순위 접수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전용 74A·84B·84C타입에 대해서만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한편 공공임대리츠 아파트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주민등록표 기준)하는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다.
임대조건은 전용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5300만원에 월 임대로 55만원, 전용 84㎡의 경우 임대보증금 6300만원에 월임대료 61만원이다. 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입주자의 형편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중도해지 및 이사가 가능하다. 10년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분양권을 가지며 5년 이상 거주자의 경우 분양전환 후 매도 시 양도세도 면제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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