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 투르크메니스탄 교육 센터./사진=현대ENG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지 교육센터에서 연간 400여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에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센터가 위치한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의 현재 동원인원은 8300여명으로 시공 중 최대 1만여명까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용접 기술 교육 센터 운영이 중앙아시아에서의 추가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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