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알리안츠생명이 보장성향과 경제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변액종신보험을 선보였다.
알리안츠생명은 1일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자신의 보장성향과 경제상황에 따라 6가지 다양한 보장형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나를위한(무)알리안츠선지급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CI가 발생했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고액의 치료비와 간병비 또는 실직에 따른 생활비 등 생존에 필요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CI(Critical Illness)는 중대한 질병(중대한 암 포함) 및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과 부식 등을 말한다.
주계약은 보장범위에 따라 크게 1종 CI보장형과 2종 중대한 암보장형으로 구성됐다. 이에 맞춰 선지급형태에 따라 1형 기본형, 2형 은퇴기 집중보장형, 3형 활동기 집중보장형으로 나뉘며 모두 100세까지 보장된다.
고객은 자신의 보장성향과 경제상황에 따라 총 6가지 주계약 형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형 기본형은 가입시점부터 100세까지 CI 발생시 사망보험금의 80%를 미리 받을 수 있다. 2형 은퇴기 집중보장형과 3형 활동기 집중보장형은 은퇴시점 또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CI가 발생하면 사망보험금의 50~100%를 미리 지급 받는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약을 통해 추가적인 보장도 받을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개발∙도입한 '(무)단계별로더받는입원특약(갱신형)’에 가입하면, 입원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상급병원일수록 더 많은 입원급여금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무)CI두번보장특약Ⅲ(갱신형), (무)어린이보장특약, (무)뉴실손의료비보장특약(갱신형), (무)재해장해보장특약, (무)가족수입보장특약 등의 특약을 부가해 폭 넓은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가입한 지 10년이 지나면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피보험자 교체도 가능해 계약을 이전할 수 있다. 경제상황에 따라 중도인출과 연금전환도 가능하다. 주계약 보장형의 경우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적립형은 주계약 기본보험료 50만원 초과시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상품은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에 투자하며 운용수익률에 따라 계약자적립금을 높일 수 있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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