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접근성을 내세운 안성공도 서해브랑블은 실속있는 중소형 대단지다./서해그랑블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의 직주근접형 배후단지인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이 저렴한 분양가를 앞세워 분양에 들어갔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토지신탁(대표=박성표)이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322번지 일대에 976세대의 중소형 대단지를 분양 중이다.

 '안성 공도 서해그랑블'은 전용면적이 59㎡와 65㎡, 72㎡ 등으로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는 등 주거환경을 높였다.

이 단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평택반도체 공장 접근성과 올해 말 수서발 고속철도(SRT), 연내 고덕 신도시 분양 등이 호재다.

산업단지 인근에서 인기몰이하는 중소형의 대단지로  3.3㎡ 당 700만원 후반대의 합리적 분양가도 돋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준공에 대비,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안성공도 등 평택 인근 산업단지에 속속 입주 예정이다"며"생활과 교육, 고통 등이 편리한 안성공도가 이들 협력업체의 저렴한 배후 주거단지로 부상 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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