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미국과 아르헨티나의 축구경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 미국과 맞대결을 벌인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이구아인, 라베찌를 쓰리톱으로 내세우고 , 페르난데스, 마체라노, 바네가가 중원을 맡는다. 포백은 메르카도, 오타멘디, 모리, 로호가 구축하고 골대는 로메로가 맡는다.
뎀프시와 원돌로우스키가 공격에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그라함 주시, 카일 베커만, 마이클 브래들리, 기야시 자데스 포백은 예들린, 존 브룩스, 제프 카메론, 파비안 존스가 구축하고 골대는 구잔이 맡는다.
1993년 대회 이후 23년 만에 메이저대회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에서의 메시의 활약이 기대된다.
메시는 조별리그 2차전 파나마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 8강에서는 1골 2도움으로 4골을 기록하고 있다.
메시에 맞서는 미국의 뎀프시도 만만치 않다. 미국의 뎀프시는 3골3도움으로 물오른 골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승부를 펼치는 미국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0-2로 졌지만, 이후 8강까지 3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며 아르헨티나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오는 23일 오전 9시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콜롬비아와 칠레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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