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주(0.09%)보다 오름폭이 확대되면서 전국에서 상승 폭이 가장 높은 것이다.

수도권과 인천은 각각 0.04%, 0.03%로 전주와 오름폭이 동일했다.

이에 비해 지방 아파트값은 0.03% 하락하면서 전국의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동일한 0.01% 오르는 데 그쳤다.

서울 아파트값 강세는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입었다.

서울은 강남구가 개포 재건축 영향으로 0.35% 올랐고 서초구(0.18%), 강동구(0.17%), 양천구(0.16%), 구로구(0.14%) 순으로 상승했다.

   
▲ 2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11% 상승했다./사진=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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