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일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린 날씨 보이는 가운데 낮에 남부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는 날씨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 정도의 날씨 보이겠다.
1일 새벽 0시부터 2일 밤 12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50∼100mm, 남부 20∼60mm 등이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1.5∼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 오후부터 주말인 2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날씨 보이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mm 내외의 폭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