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늘은 서울 등 중부는 물론 부산 대구 등 남부에서도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는 날씨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도 잔뜩 찌푸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를 쏟아낼 것 같은 날씨다. 어제부터 내륙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지나면서 연일 이어졌던 무더위는 일시적으로 주춤한 상태다. 

오늘 강원동해안과 호남, 영남에 최고 80mm, 영남동해안에 최고 60mm 정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현재 대부분 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날씨 보이는 가운데, 오후부터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최고 3m로 매우 높게 이는 곳 있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장마전선은 북상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전국 곳곳에 비를 내려주겠다”며 “주 중반까지는 세차고 제법 많은 양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