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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오앤오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황국 기자] ‘한류 래퍼’ 아웃아이더의 새로운 도전이 가요계의 화제다.
지난 1일 공개된 장문복 데뷔곡 ‘힙통령’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곡의 총괄 프로듀서가 바로 아웃사이더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문복의 첫 데뷔 앨범은 발매 직후부터 각종 음원챠트 상위권에 오르며 대중적 성공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음악적 완성도까지 호평을 받았다.
이번 아웃사이더의 변신은 그동안 각인된 ‘속사포 래퍼’의 이미지를 탈피해 진정한 ‘힙합 프로듀서’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것이 음반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최근 아웃사이더는 각 분야의 유망 뮤지션 영입을 통해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아웃사이더가 대표 프로듀서인 오앤오엔터테인트는 언프리티랩스타의
여성 래퍼 ‘타이미’, 아시아 최강의 비트박서 ‘투탁’, 절대 음감의 감성 듀오 ‘라뮤즈’ 그리고, 2016년 최고의 예능 블루칩 ‘장문복’까지 합류함으로써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웃사이더의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박재범이 설립한 AOMG와 함께 차세대 음반산업의 양대 축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톨이’로 가요계를 석권했던 래퍼 아웃사이더가 이번엔 프로듀서의 모습으로 또다시 ‘핵폭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펜=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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