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양 향동지구 내 첫 분양한 계룡건설의 '향동 계룡 리슈빌'이 1순위 청약에서 예상대로 전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향동 계룡 리슈빌이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순위 내 마감했다고 집계했다./아파트투유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향동 계룡 리슈빌은 770가구 모집에 622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8.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 74타입과 84A타입의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예상대로 2개 타입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타입은 268가구 모집에 2838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0.59대 1의 경쟁률로 유일한 두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74타입이 272가구 모집에 2401가구의 청약이 신청, 평균 8.83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이번 향동지구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향후 호반건설, 중흥의 민간분양도 흥행이 점쳐진다. 12일 당첨자 발표,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의 청약성적은 본보가 청약 전 예측치( 평균 7 대 1 안팎)의 범위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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