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통진당 후신 민중연합당인사 대거 가담, 불순세력 가담 엄중 처벌해야
예상대로였다. 우려했던 것이 최악의 현실로 드러났다.  사드배치 반대 성주군민 시위에 반국가단체도 잡입했다. 그들은 성주군민 사이에 끼여 폭력을 부추겼다.

성주군민 사이에 침투한 반국가단체극렬분자들은 성주군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 군민들과 소통하던 황교안 국무총리에 대해 물과 계란, 소금테러를 가한 세력들 가운데 가짜군민들이 대거 석여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성주군민들의 불안감을 악용한 세력들이 성주 군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총리가 6시간이상 감금돼 국정컨트롤 타워가 공백이 생기게 했다.

황총리 옷과 휴대폰, 수첩까지 탈취했다. 탈취세력 가운데 이들 반국가단체 인사들이 있는지도 수사해야 한다. 수상한 외부인사들은 엉뚱하게 '미군타도' 등을 외쳤다. 명백한 반미세력들이다.

북한 김정은 독재자를 편드는 종북친북주의자들이다. 성주참외를 전자파참외, 사드참외로 선동했다. 참으로 악랄하다.

황총리의 성주군청 설명회는 해방구나 다름없었다. 대통령권한 대행을 맡고 있던 황총리에게 물리적 위해를 가했다. 북한의 도발이 있었다면 심각한 안보공백 사태가 벌어질 뻔했다.

   
▲ 황교안 총리가 성주국민들을 상대로 사드배치의 불가피성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성주군민외에 반국가단체 조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폭력과 감금을 획책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황총리와 함께 동석했던 한민구 국방부장관도 마찬가지였다. 5000만 국민의 안보를 책임진 총리와 국방부장관이 장시간 구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성주폭력사태에는 민중연합당 조직원들이 대거 침투했다. 민중연합당에는 헌법재판소에 의해 강제해산된 통함진보당 세포들이 대거 참여했다. 통진당과 이석기 일당은 국가내란음모 혐의로 구속돼 복역중이다.

이석기는 KT 등 남한내 핵심시설을 유사시 접수하려 했다. 그가 이끌던 통진당은 반국가단체로 해산됐다.

박근혜대통령의 단호한 체제 수호 노력 덕분이다. 황교안 총리는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통진당 해산 헌재 청구를 주도했다. 직접 변론까지 했다. 통진당 잔여 세력들이 황총리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은 이와 연관돼 있다.

통진당 인사 중 상당수가 지난 총선에서 민중연합당을 결성했다. 통진당 출신들이 울산 등 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들은 아예 민중연합당이란 '짝퉁 통진당'을 만들어 비례대표등을 통해 국회 재입성을 획책했다.

민중연합당 조직원들이 이번 성주 폭력사태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철지난 반제반봉건 민중혁명을 꿈꾸는 몽상가들이다. 시대착오적 망상가들이다.

북한식 사회주의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의 체재를 타도하려는 극좌파 사회주의자들이다.

성주사드 반대 폭력집회에는 반국가 단체 조직원외에 반정부단체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과 관련한 것이면 만사 제치고 시위와 폭력을 주도하는 세력들이다. 반미로 밥먹고, 반미로 날새는 작자들이다.

70~80년대 낡은 반미반봉건 민중해방론을 아직도 신봉하는 한심한 세력들이다. 북한의 지령에 충실한 좌파 인사들이 수두룩하다.

반미 반정부 좌파단체들은 최근 '사드한국배치 반대 전국대책회의'를 결성했다. 반미반정부집회에 단골로 참여하는 평화와 통일을 사랑하는 여는 사람들(평통사), 한국진보연대 등 51개 진보좌파단체가 참가했다.

사법당국에 의해 이적단체로 판결한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코리아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 한국청년연대도 있다.

이들은 2006년 5월  미군평택 이전 반대 죽창및 각목 폭력을 휘둘렀다. 한미FTA 반대 시위, 2008년 미국산 쇠고기수입반대 시위, 2011년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시위등을 주도했다. 지난해 세월호 1주기 시위 때도 깊숙하게 개입했다.

이들 좌파단체 인사들이 성주폭력사태에 개입했는지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을 땐 엄중처벌해야 한다.

성주군민들은 이들 반국가단체와 반미반정부단체들의 실상을 냉정하게 파악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리는 위해세력들에게 반정부반미성토의 마당을  깔아주지 말아야 한다.

다행히 성주주민들로 구성된 투쟁위도 외부세력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했다. 수상한 세력들이 자신들의 집회에 끼어들어 반정부 투쟁을 선동하는 것을 막기로 했다. 다행이다.

경찰과 검찰은 지난 15일 황총리에 대한 폭력테러와 감금 사태의 주동세력을 엄중히 수사해야 한다. 이적단체와 반국가단체세포들이 침투해서 시위와 폭력사태를 주도했는지를 엄밀하게 수사하라.

이들이 사드괴담을 선동하는 것을 원천 봉쇄해야 한다.

사드전자파는 휴대폰 전자파보다 더 무해하다. 일본의 과학자가 일본내 사드배치 당시 전자파를 측정했다. 휴대폰 전자파보다 더 약하다고 결론내렸다. 사드는 아무 문제가 없다. 사드보다 더욱 강한 전자파를 발생하는 패트리어트기지내 그린파인레이더도 기준치의 4.4%에 불과했다.

사드괴담은 괴담일 뿐이다. 진실이란 햇볕에 노출시키면 금새 사라진다. 지금 사드참외, 전자파참외를 선동하는 세력들은 대한민국이 북한에 종속되길 바라는 세력들일 가능성이 높다.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안중에도 없는 세력들이다. 중국 사대주의에 매몰된 세력들이다.

성주폭력시위에는 순수 성주군민 외에 반국가단체와 이적단체, 반미와 반정부단체가 혼재돼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권력은 신속하게 이들의 신원을 파악해서 처벌해야 한다.

성주군민들은 더 이상 외부 반국가단체와 좌파단체의 악의적 선동에 부화뇌동하지 말아야 한다. 성주군수등이 제안한 괌 사드배치지역 전자파 측정을 위해 다녀와라. 사드괴담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지를 실제로 파악하고 오기 바란다.

대구경북의원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최경환 유승민 정종섭 의원등의 리더십이 절실하다. 협량한 표만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박근혜대통령의 국정성공과 국가안보를 위한다는 자세로 솔선수범해라. 성주군민들과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해라.

이들의 불안감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점을 인식시켜라. 성주참외는 안심하게 재배해도 된다고 설득해라. 불순한 외부세력들이 침투해서 악용하는 것도 막는데 앞장서야 한다. 정부는 성주군민이 일시적으로 재산상 피해를 입는다면 보전하는 방안도 제시하기 바란다.

이들과 지속적인 대화, 소통을 통해 하루속히 사드배치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  성주군민들의 성숙한 인식과 대응을 기대한다.
[미디어펜=편집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