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입장권·야구 용품 구매시 할인 등 혜택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뜨거운 여름 태양만큼이나 한국 프로야구의 열띤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시원한 실내에서 야구 경기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직접 야구 경기장에 찾아가 응원하는 야구 선수와 팀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특히 이와 관련한 혜택을 주는 카드 상품이나 프로모션이 있어 이를 참고하면 좀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 2016 프로야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혜택을 주는 카드 상품이나 프로모션이 있어 이를 참고하면 좀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서울시 주민열람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프로야구, 축구, 농구 시즌을 맞아 모든 카드 회원들에게 프로스포츠 입장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프로스포츠 할인은 2016년 프로야구와 축구, 농구 정규리그 시즌동안 적용되며 제휴구단 홈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홈 경기 일반석 입장료를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결제하면 카드 전월 실적이나 횟수 제한 없이 구단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입장권 구매시 현장 구입은 1인 1매, 온라인 예매 1인 2매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기아타이거즈 경기와 관련해 혜택을 제공중이다. 당월 실적 20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회원이라면 기아타이거즈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시 2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구단별 특화카드들을 출시하고 있다. 'LG트윈스 신한카드'는 LG트윈스 정규시즌 홈경기 전석 입장료 예매시 3000원을 할인해주며 트윈스존에서 야구용품 구매시 현장에서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 혜택이 있는 카드도 있다. '한화이글스 신한 GS칼텍스 Shine카드'는 한화이글스 홈경기 1매당 1500원 할인 혜택이 있다. 

신한카드의 'NC 다이노스 신한 GS칼텍스 Shine카드'는 NC다이노스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권 본인, 동반 1인 각각 3500원 할인해주며 NC다이노스 홈구장 내 용품매장 이용시 5~10%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롯데 야구사랑카드'를 출시 중이다. '롯데 야구사랑카드'는 구단에 상관없이 프로야구 티켓을 30% 할인해준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은 할인횟수한도가 1회, 50만원 이상은 2회, 70만원 이상은 3회, 100만원 이상은 4회 할인된다.  

비씨카드는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야구 경기 입장권을 '참!좋은 kt wiz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입장권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내 야구용품 구매시 1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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