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가 충청남도 천안시 탕정지구 업무1-4-2블록에서 분양 중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5층, 전용면적 20~42㎡의 총 728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20㎡ 252실 ▲23㎡ 462실 ▲42㎡ 14실의 실용적인 소형평수 위주로 공급되며 원룸형과 투룸형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조감도.

불당신도시는 천안시 불당·백석·신방동과 아산시 탕정면 일원 517만㎡에 조성되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천안의 강남으로 불린다. 

인근에 위치한 천안산업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대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외국인전용단지, 백석농공단지 등을 포함해 약 4만5542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약 1만7040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1와 약 7500명이 근무예정인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2 등이 자리잡고 있어 약 7만 명의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잠재적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상명대, 단국대, 호서대, 백석대, 선문대 등 여러 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임직원 및 학생들을 수요로 한다.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충남천안교육지원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근로복지공단 천안지사 등의 관공서도 주변에 있어 다양한 배후수요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오피스텔 내부는 빌트인 냉장고, 정수기, 천정형 에어컨, TV, 시스템 창호, 고급형 렌지후드, 신발건조기, 지역난방 등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으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시켰다.

또, 홈네트워크 시스템, 홈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으로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도와준다. 첨단 무인경비시스템, CCTV감시카메라, 원격검침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외부인 출입통제시스템으로 주거 안전성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이 생기고, 입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피트니스센터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사업지에서 KTX 천안아산역이 가까워 빠르게 접근 할 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하면 서울과 약 30분, 대전과는 약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을 이용하면 주변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더욱이 왕복 10차선의 번영로가 단지와 바로 접해있고, 단지 전면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이 계획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고,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의 분양관계자는 “저금리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전매제한이 없고 미래가치가 높은 오피스텔에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며 “고 말했다. 

한편 ‘천안 불당 아리스타 팰리스’ 판교와 천안에 견본주택을 마련했고 최근에는 안양 평촌에도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판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56 삼도타워 1층, 천안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651-9이다. 평촌 홍보관은 평촌역 1번출구 앞인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608-2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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