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의 숨통을 터놓았다.
29일 금융감독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의 일반청약 결과, 1순위 전용 59㎡형에 이어 2순위에서 84㎡형이 각각 순위 내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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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가 전용 59㎡형에 이어 2순위에서 84㎡형이 각각 순위 내 마감, 영종하늘도시 분양시장의 물꼬를 열였다. |
최종 청약경쟁률은 1.47 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23㎡형이 최종 청약에서 39가구 모집에 38명이 신청, 1가구 미달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 단지의 청약성적은 향후 신도시 내에서 선보일 8,000여가구 분양시장의 성공 가능성을 열어논 데 의미가 있다.
지난 2009년 10월 5개 단지 분양(평균 0.24 대 1) 이후 신도시 내 첫 중소형위주 단지분양에서 선전한 데 따른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전용 59㎡형과 84㎡형의 분양가가 각각 2억5,000만원 대, 3억3,000만원 대로 3.3㎡ 당 990만원 안팎이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으로 제공되고 붙밭이 가구가 350만원 입주자 별도 부담이다.
영종하늘도시 중산동에 입주 5년차 같은 주택형의 실거래가와 비슷하다. 중산동 우미린 1차와 2차의 같은 주택형의 지난달 실거래가는 각각 2억4,500만원과 3억3,000만원이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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