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늘 역시 부산 대구 창원 울산 순천 등 전국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 여전하다. 강원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기상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이 시각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오늘 오후 동안 서울 인천 수원 경기도는 31도 광주 대전 전주 청주 순천 33도 부산 대구 울산 창원 포항 구미 등 34도까지 올라 무더운 날씨 보이면서 폭염특보이어지겠다. 

낮엔 연일 기온이 높게 오르면서 소나기 소식도 잦다. 이번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이 강하게 내리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오늘 오후 이 시각 현재 서쪽지역에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하늘이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 많겠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밤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오늘 오후 기온 서울 인천 수원 경기도 31도 전주 청주 대전 광주 순천 32도 대구 부산 울산 창원 구미 포항 34도가 예상된다.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대 2m로 일겠다.

한편 제4호 태풍 ‘니다(NIDA)’가 지난달 30일 21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해 중국 남부지방으로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