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한일전이 진행중인 가운데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의 기무라 사오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 김연경과 기무라 사오리(오른쪽)의 모습./사진=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의 에이스로 한국 대표팀의 김연경과 같이 팀 전력의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기무라 사오리는 특히 매력적인 미모로 일본에서는 물론 한국 배구 팬 사이에서도 '얼짱'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과거 그녀는 전 축구대표팀 주장인 박지성과 열애설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 해프닝으로 그녀의 한국 내 인지도가 높아졌다. 

한편 6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리고 있는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일전답게 양팀이 뜨거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2,3세트를 승리로 장식하면서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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