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남자 73㎏급에서 금메달 노린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남자 유도 66kg급 안바울 선수가 8강전에 진출한 가운데 안창림의 출격에도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남자 60㎏급 김원진(24·양주시청)과 66㎏급 안바울, 73㎏급 안창림(23·수원시청)은 세계 랭킹 1위로, 남자 한자 유도 대표팀 ‘어벤저스3로’ 꼽힌다.

안창림은 9일(한국시간) 남자 73㎏급에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이후 안창림이 다시 금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교포 3세로 알려진 안창림은 일본의 귀화 요청을 거절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한편, 안바울 선수는 8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 남자 유도 66kg급에 출전해 프랑스 기대주 르블루슈를 꺾고 8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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