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한국 탁구대표팀의 ‘맏형’ 주세혁의 양보로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이상수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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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탁구대표팀의 ‘맏형’ 주세혁의 양보로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이상수 선수가 금메달 사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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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리는 탁구 남자단식 32강 전에서 루마니아 아드리안 크리샨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상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까지는 주세혁의 공이 컸다. 주세혁은 이상수보다 랭킹이 높지만 후배의 경험을 위해 단체전 단식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주세혁의 양보로 대회에 출전하게 된 이상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모든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상수는 첫번째 게임에서 노련한 크리샨에 3점차로 밀렸지만 침착한 플레이를 펼쳐 11대9로 역전하며 1세트를 따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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