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곽동한이 시원한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금빛 매치기'를 향해 순항했다.  

   
▲ 곽동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90kg급 남자 32강전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사진=뉴스1 제공.

곽동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유도 90kg급 남자 32강전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곽동한은 경기시작 55초만에 브리세노에게 지도를 빼앗더니 종료 3분15초전 벼락같은 업어치기로 시원한 한판승을 따냈다. 

곽동한이 리우올림픽에서 부진하고 있는 유도 대표팀에 금메달 획득으로 자존심을 세워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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