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 사이클 대표팀의 박상훈(23)이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옴니엄 두번째 경기 타임트아이얼에서 선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박상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옴니엄 제 4경기 1km 타임트라이얼에서 1분 4초대 기록으로 이부문 전체 18명 중 현재까지 3위 결승선을 통과했다.사진=뉴스1 제공.

박상훈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사이클 남자 옴니엄 제 4경기 1km 타임트라이얼에서 1분 4초대 기록으로 이부문 전체 18명 중 현재까지 3위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사이클 옴니엄 종목은 하루 3경기씩 이틀 동안 플라잉 랩, 포인트 경기, 제외 경기, 4km 개인 추발, 15km 스크래치, 1km 독주 등 6종목을 치러 종합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사이클 종목이다. 

앞서 열린 1경기 '스크래치'에서 박상훈은 전체 9위를 기록해 22포인트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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