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세계랭킹 9위 양희영이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연속 4개 버디를 성공시키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 양희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중이다./사진=뉴스1 제공.

양희영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중이다.

양희영은 전날 1라운드 경기에서 3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39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날 양희영은 3~6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 4개를 성공시키며 김세영과 함께 공동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58분 티오프하는 박인비는 5언더파로 2위를 기록중인 가운데 대만의 테레사 루가 6언더파로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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