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의 박인비가 어제와 똑같은 우드로 티샷에 나섰다. 

   
▲ 박인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첫 티샷을 '드라이버'가 아닌 '우드'를 선택했다. 1번홀에서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벙커를 걸치기 때문에 안전한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사진=뉴스1 제공.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2라운드를 시작했다.

박인비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첫 티샷을 '드라이버'가 아닌 '우드'를 선택했다. 1번홀에서 드라이버의 비거리가 벙커를 걸치기 때문에 안전한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인비는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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