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손연재가 아시아 최초 올림픽 개인종합 메달 도전을 위한 첫 볼경기에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다. 

   
▲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로테이션1 볼 연기에서 개인 예선에 참가해 18.266을 획득해 현재 볼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사진=뉴스1 제공.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로테이션1 볼 연기에서 개인 예선에 참가해 18.266을 획득해 현재 볼부문 1위를 기록 중이다. 

손연재는 볼 연기에서 영화 '대부'의 OST에 맞춰 매력적인 표정연기와 실수 없는 연기로 단 한점의 감점도 받지 않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결선행 티켓은 상위 10명에게 주어진다. 손연재는 세계랭킹 5위에 올라있고, 올 해 각종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꾸준히 획득해온 만큼 큰 실수만 없으며 무난하게 결선에 진출해 메달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손연재가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면 아시아 최초의 올림픽 리듬 체조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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