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박인비가 5번홀에서 또 다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14언더파로 금메달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5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사진=뉴스1 제공.

박인비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5번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시켰다.   

박인비는 앞서 3, 4번홀에서도 버디를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5번홀에서는 3번째 샷이 강한 바람에 막히며 폴까지 거리가 다소 길었다. 그러나 박인비는 자신의 주특기인 퍼팅을 성공시키 2위권과 6타차를 벌렸다.

한편 리디아고와 공동 2위를 기록중인 제리나 필러는 5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면 9언더파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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