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박보검·김유정 주역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라온(김유정 분)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밤 10시 방송될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내시 마종자(최대철 분)가 연회 때 춤을 춘 여령이 라온이라는 것을 알고 목태감에게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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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스터 캡처 |
예고편에는 세자 이영(박보검 분)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되고 보고 싶고”라며 라온에 대해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고 라온에게 냉정하게 한다. 하지만 세장 이영은 목태감이 라온을 청국으로 데려가려하자 이를 막고 나선다.
공개된 영상에는 1811년(순조 11) 평안도 일대를 시작으로 반란을 일으켰던 홍경래의 여식인 것을 암시했다. 이에 라온이 ‘홍삼놈’으로 이름을 바꾸고 여자가 아닌 사내로 살아가야 했다.
한편 지난 5일 방영된 5회에서 조하연(채수빈 분)이 등장하며 세자와의 관계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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