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일일 최고의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별난 가족'에서 설혜리(박연수 분)가 마침내 남편의 옛 애인을 알게 됐다. 

8일 밤 8시 25분에 방영될 KBS1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에서 혜리는 강단이(이시아 분)와 남편 구윤재(김진우 분)가 단순한 대학교 선후배 사이가 아니라 5년간 교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개한다.
 
   
▲ KBS1 일일연속극 '별난 가족' 캡쳐


영상에는 혜리가 단이의 뺨을 때리고, 윤재와도 크게 싸운 후 집을 나가게 된다. 지난 7일 방영된 93회에서 윤재와 단이 사무실에서 하던 얘기를 듣게 되고 둘 사이를 의심하게 된다.

공개된 영상에는 반복해(반효정 분)가 설민석(선우재덕 분)을 죽은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고 "만수야 이 에미 눈 빠지게 기다렸잖아"라고 해 치매 증상을 보인다.

한편 정주란(김경숙 분)은 성동탁(신지훈 분)과 강단이 사이를 방해하려 하지만 둘은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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