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 팩스 통해 수시로 접수 가능…유아 신체와 정서발달 기대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산림교육 관련 정보를 유아 교육기관에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매년 휴양림을 방문하는 유아 교육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전남 순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일일 80여 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 숲 속 친구 만나기 ▲ 숲 속 오감체험 ▲ 명상과 대나무 망원경 체험 ▲ 민속놀이 ▲ 느낌 나누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이들이 스스로 오감을 활용해서 자연을 관찰하고, 특히 자연물을 만지거나 향기를 맡는 등 자연스럽게 자연과 교감하면서 신체와 정서발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월별·계절별로 시기에 맞는 자연놀이가 진행되고 유아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이나 팩스전송을 통해 수시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유아숲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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