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하석진·박하선 주연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정형건/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예고편이 공개돼 화제다.

12일 밤 11시 방영될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가 진정석(하석진 분)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 했다가 진정석의 본명이 '진상'이라는 사실만 확인해 서로 민망한 상황을 연출했다.

   
▲ 12일 밤 11시 방영될 '혼술남녀'에서 박하나(박하선 분)이 진정석(하석진 분)의 학력위조 의혹을 제기 했다가 진정석의 본명이 '진상'이라는 사실만 확인해 서로 민망한 상황을 연출. 예고편 화면캡처

예고편에는 정석이 하나에게 "당신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최악이야"라며 대립이 시작될 양상을 보였다.

노량진 학원에 최고의 강사인 정석은 백수 동생이 자신이 강사로 있는 학원에 등록한 것이 부끄럽다며, "어디가서 내 동생이라는 말 하지 말어, 너 같으면 백수건달이 내 동생인 걸 알면 누가 내 강의를 듣게니?"라고 했다.

한편 지난 주 방영된 '혼술 남녀'에서 동영(김동영 분)과 하연수(동영 여자친구)가 서로에게 '내가 더 미안하다'며 가슴 아픈 이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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