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위철)은 오는 21일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힐스테이트 수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12개동, 전용면적 59~114㎡ 구성으로 총 879가구 규모다. 이중 3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 힐스테이트 수암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단지가 조성되는 야음동은 울산의 대표 도심권으로 교육, 교통, 생활 편의시설, 업무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최근에는 야음동 일대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주거환경이 정비되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 역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가장 큰 장점은 단지 인근의 생활 인프라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시설·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울산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수암초, 울산 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12개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등이 가깝고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지방병원, 울산세관,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 등 각종 공공시설 및 병원이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 구장 등을 두루 갖춘 369만㎡ 규모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어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31번 국도와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지로 접근이 수월하며 울산 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수암'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탁월한 입지뿐만 아니라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재건축 사업지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2일 발표되며, 계약은 8~10일 3일간이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25-13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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