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741가구 모집에 923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건설(대표이사 사장 정수현)이 송도국제도시 A11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2차가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9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741가구 모집에 923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자의 80%가 84타입 청약을 신청한 가운데 C타입이 50.1 대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이어 A타입은 326가구 모집에 4041명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 1가구를 모집한 129C타입은 112명이 청약을 신청해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18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43%의 소진율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에서 돌풍이 예고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