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밀 기자]의왕 백운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청약시장서 인기몰이, 1순위 경쟁률이 평균 20 대 1 안팎이 될 전망이다.
20일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효성의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모두 561가구 모집에 313명의 당첨자를 배출, 56%의 소진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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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효성의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 모두 561가구 모집에 313명의 당청자를 배출, 56%의 소진율을 보였다./아파트투유 |
이 단지는 오늘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0 대 1 이상의 경쟁률이 점쳐진다. 특공서 298가구를 소진, 일반청약 이월분이 크게 준 데 따른다.
중복청약에다 주택형별 통합 청약이라는 '토끼몰이'식 청약방식도 청약률 제고에 일조할 전망이다.
블록별로는 백운호수와 가까운 C2블록의 1순위 경쟁이 치열한 전망이다. 이 블록은 특별공급에서 소진율이 79%로 가장 높았다. 이 블록의 전용 114㎡형은 83%의 소진율로 블록별 주택형 가운데 인기를 독차지했다.
세대수가 가장 많은 B블록은 84㎡와 114㎡ 등 2개 형이 각각 73%와 23% 등의 소진율을 기록했다.평균치는 69%로 C2블록의 뒤를 이었다.
C3와 C4 등 2개 블록의 특공 소진율은 52%와 30% 등으로 부진했다. 효성 백운밸리 해링턴플레이스의 전용 84형의 평균소진율은 57%로 양호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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