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C3·C4블록이 저조한 특별공급 성적에 1순위 청약자가 대거 몰리면서 흥행열기를 이었다. 

   
▲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C3블록과 C4블록은 각각 평균 27.4대 1,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C3블록과 C4블록은 각각 평균 27.4대 1, 2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C3블록과 C4블록은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각각 54%, 23%의 저조한 소진률로 1순위 청약당첨 기회가 높아졌다. 

특히 C4블록은 단지 남측 100m 이내 거리에 송전탑이 자리, 위해 논란의 증폭됐으나 다른 블록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 1순위에서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개블록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120B타입이 4가구 모집에 290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7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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