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영국 ‘코츠월드’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좋은여행은 에티하드 비즈니스 클래스로 영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도시들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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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여행사 참좋은여행이 영국 ‘코츠월드’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참좋은여행 |
이번 패키지 상품에는 주요 도시들과 전통 가옥들이 돋보이는 영국의 작은 마을, 중세 고성이 보존된 유적지 등 청정지역을 돌아보는 일정이 특징이다.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은 ‘코츠월드’다. ‘코츠월드’는 특정 도시의 이름이 아닌 영국 잉글랜드 남서부 구릉 지대의 작은 마을 100여 개를 일컫는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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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좋은여행은 에티하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로 영국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도시들을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사진=참좋은여행 |
‘코츠월드’는 약 2000 평방 km가 넘는 지역을 아우르며, 대표적인 마을로는 ‘버튼 온 더 워터’, ‘스노우 온 더 월드’등이 있다.
버튼 온 더 워터는 마을을 관통하는 하천 때문에 ‘코츠월드’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마을이다. 스토우 온 더 월드는 양모 시장이 크게 성업했던 역사 덕에 부유한 상인들의 저택들이 돋보이는 지역이다.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유럽 여행 트렌드는 단일 국가 관광이다. 이제는 여행객들이 한 나라에 오랫동안 머물려 보고 듣기를 원한다”며 “특히 코츠월드는 영국 고유의 전원 풍경 덕에 고즈넉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에서 여유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이번 패키지여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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