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 단지는 1·2단지 95가구 모집에 91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95.7%의 소진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울산 남구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수암'이 1순위 청약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을 진행한 이 단지는 1·2단지 95가구 모집에 91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95.7%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100% 소진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1단지 84A·B타입과 2단지 84B타입에서 나왔다.

84E타입 역시 66.6%의 소진률을 나타내면서 1순위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이 점쳐진다. 

'힐스테이트 수암'이 특별공급에서 높은 소진률을 보인 이유는 단지 주변으로 교육·교통·편의·업무시설 등을 비롯해 쾌적한 녹지환경까지 모두 갖춰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단지 북쪽 앞으로 위치한 수암초·울산중앙중을 비롯해 단지를 기점으로 주변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수암’은 전용면적 59~114㎡, 879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이 중 전용면적 84~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