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전통주 기업인 국순당이 10월 마지막주 목요일 막걸리 날을 맞아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 국내 전통주 기업인 국순당이 10월 마지막주 목요일 막걸리 날을 맞아 올해 수확한 햅쌀로 빚은 프리미엄 생막걸리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국순당


이번 출시 예정인 막걸리는 경북 안동에서 올해 첫 수확한 쌀을 사용해 탁주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만들어졌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은 4800병만 한정 생산해 현대백화점 전통주 전문매장 ‘주담터’와 전국 주요 대형유통매장, 백세주마을 등에서 다음 달 15일까지만 판매된다.

'2016년 햅쌀로 빚은 첫술'의 알코올 도수는 7도이며 대형유통매장 소비자 판매가는 4200원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첫술은 그 해 수학한 햅쌀로 빚어 햅쌀의 부드럽고 신선한 맛과 향을 느낄수 있는 프리미엄급 막걸리"라며 "보졸레 누보 와인처럼 올해 생산된 햅쌀로 만든 첫 술로 특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한정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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